내 부모님 기초연금은? 부부 감액의 숨겨진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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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부모님 기초연금은? 부부 감액의 숨겨진 이야기
안녕하세요 :)
오늘은 조금 마음이 묵직한 이야기를 나눠보려고 해요.
바로 ‘기초연금 부부 감액’, 그리고 그 속에 숨겨진 현실 이야기입니다.
여러분 혹시 부모님이 이렇게 말씀하신 적 있지 않나요?
“연금 조금씩 들어오긴 하는데… 왜 둘이 받으니까 깎이더라.”
“혼자 사는 친구는 더 많이 받는다더라.”
“같이 살아서 손해라니, 이런 제도가 어딨냐…”
사실 이 말을 처음 들었을 땐 그냥 ‘그런가 보다’ 했어요.
그런데 직접 기초연금 제도를 알아보고, 계산해보고,
부모님 생활을 살펴보면서 느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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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 |
기초연금, 부모님은 얼마나 받고 계신가요?
2025년 기준 기초연금 최대 금액은 1인당 월 403,000원입니다.
하지만 부부가 동시에 받는 경우엔 각자 10%가 감액돼요.
구분 1인당 수령액 부부 합산
단독 수급자 403,000원 -
부부 수급자 362,700원 725,400원
단순히 수치로 보면 “그래도 둘이 받으면 합쳐서 72만 원 넘잖아?” 싶지만,
실제로는 이 ‘감액’이 생각보다 많은 영향을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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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 |
감액의 진짜 문제는 ‘금액’이 아니라 ‘메시지’
부모님은 이런 말씀을 하셨어요.
“왜 같이 살면 덜 주지? 같이 산다고 돈이 덜 드는 것도 아닌데.”
사실이에요.
65세 넘은 부부는 대부분 같이 늙어가는 사람들입니다.
서로를 돌봐야 하고,
한쪽이 아프면 다른 한쪽은 간병인이 되죠.
병원비는 따로 나오고
약값도 두 배
간단한 반찬도 두 사람이면 금세 떨어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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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 |
이 제도, 부모님 세대에게 맞는 걸까요?
기초연금의 부부 감액제도는
2007년부터 이어져온 정책입니다.
당시에는 "부부가 같이 살면 생활비가 절약된다"는 가정이 있었죠.
하지만 지금은?
평균 수명 84세 시대
치매·지병 등 장기 간병의 현실
자녀 세대도 경제적으로 부모 부양이 어려운 구조
예전 기준은 지금의 부모님 세대에는
현실과 동떨어진 측면이 많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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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기초연금 |
부모님이 겪는 불편, 우리가 몰랐던 것
부모님께 직접 여쭤보세요.
“기초연금 잘 들어와요?”
“생활비는 좀 괜찮으세요?”
“병원비나 약값 부담되진 않으세요?”
그러면 이런 답이 돌아올지도 몰라요.
“괜찮은 척 했지, 사실 빠듯하지…”
“자식들한텐 얘기하기 싫더라.”
“그나마 연금이라도 있으니까 버티는 거지…”
우리가 할 수 있는 일, 작은 관심부터
기초연금의 부부 감액 제도가 완전히 폐지되진 않았지만,
점점 감액률을 줄이자는 움직임은 분명 존재해요.
그리고 그 변화는 우리의 관심으로부터 시작됩니다.
부모님께 “연금 감액에 대해 어떻게 느끼세요?” 여쭤보기
동사무소, 복지센터에서 연금 상담 함께 가보기
수급 조건, 감액 여부 정확히 파악하기
향후 제도 개선에 관심 갖기
마무리하며…
“우리 부모님의 노후는, 당신의 관심에서 시작됩니다”
부모님은 말없이 감내하는 세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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