궁금증 해결! 육아휴직 급여 1년 6개월, Q&A로 파헤치기

 궁금증 해결! 육아휴직 급여 1년 6개월, Q&A로 파헤치기

안녕하세요, 워킹맘 워킹대디 여러분 :)

요즘 육아휴직 1년 6개월 확대 소식 들으셨죠?

“그럼 그만큼 급여도 늘어난 걸까?”

“3+3 육아휴직제는 또 뭐지?”

“월급 300만 원인 나는 얼마나 받게 될까?”

막상 육아휴직 신청하려니 헷갈리는 게 한두 가지가 아니에요!

그래서 오늘은

육아휴직 급여 궁금증, Q&A로 속 시원하게 정리해드릴게요!

이 글만 보면 복잡한 계산, 제도 이해까지 끝낼 수 있습니다 

육아휴직

Q1. 육아휴직, 최대 몇 개월까지 가능한가요?

1년 6개월(18개월)까지 사용할 수 있어요!

2023년부터 기존 1년에서 6개월 더 늘어났습니다.

단, 자녀 1인당 1회에 한해 가능하며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하 자녀가 있는 경우만 해당됩니다.

Q2. 육아휴직 급여는 어떻게 계산되나요?

육아휴직 급여는 통상임금의 일정 비율로 지급되며, 구간별 지급률은 다음과 같아요:

구간 지급률 월 상한 월 하한

1~3개월 통상임금의 80% 최대 150만 원 최소 70만 원

4~12개월 통상임금의 50% 최대 120만 원 최소 70만 원

13~18개월 통상임금의 30% 최대 100만 원 최소 70만 원

통상임금 = 기본급 + 고정수당

육아휴직

Q3. 실제로 얼마 받을 수 있나요? (예시: 월급 300만 원)

통상임금이 약 250만 원인 경우,

1~3개월: 250만 × 80% = 200만 → 상한선 적용 → 150만 원

4~12개월: 250만 × 50% = 125만 → 상한선 적용 → 120만 원

13~18개월: 250만 × 30% = 75만 → 75만 원 전액 수령

총 수령액 =

150만 × 3 = 450만 원

120만 × 9 = 1,080만 원

75만 × 6 = 450만 원

총합: 약 1,980만 원

육아휴직

Q4. 부부 모두 육아휴직 사용할 수 있나요?

가능합니다!

심지어 3+3 부모 동시 육아휴직제도를 활용하면 더 많은 혜택을 받을 수 있어요.

3+3제도란?

→ 부부가 같은 자녀를 기준으로 육아휴직을 순차적으로 사용할 경우,

각각 첫 3개월간 통상임금의 100% 지급 (월 최대 300만 원)

※ 단, 동시 사용은 불가. 반드시 이어져야 합니다.

육아휴직

Q5. 육아휴직 급여 받으려면 어떤 조건이 필요한가요?

필수 조건은 다음과 같아요:

고용보험 가입 후 180일 이상 근무

자녀 나이: 만 8세 또는 초등학교 2학년 이내

육아휴직 기간 중 다른 수입 활동 불가 (알바, 사업 금지)

휴직 신청 후 회사 승인 필요 X, 단 사전 통보는 필수

퇴사 시 육아휴직 급여는 환수 대상이 될 수 있어요

육아휴직

Q6. 언제, 어떻게 신청하나요?

육아휴직 시작일 기준 1개월 이내 신청

고용보험 홈페이지 → [육아휴직 급여 신청]

필요서류:

육아휴직 확인서 (회사 발급)

근로계약서(필요 시)

통장 사본

신분증 사본 등

첫 급여는 보통 휴직 시작 후 40일~60일 내 지급

Q7. 육아휴직 중 복직하면 다시 신청 가능한가요?

같은 자녀 기준, 육아휴직은 1회에 한정됩니다.

즉, 분할 사용 불가!

중간에 복직하면 나머지 기간은 포기한 것으로 간주돼요.

다만, 다른 자녀가 생기면 재신청 가능합니다 :)

요약정리! 육아휴직 급여 꿀팁만 모았어요

1년 6개월 가능, 월 최대 150만~최소 70만 지급

부부가 나눠서 쓰면 첫 3개월은 100% 지급! (월 300만 상한)

통상임금 기준이며, 고용보험 가입 180일 이상이면 가능

사직 시 급여 환수될 수 있으니 신중히

신청은 고용보험 홈페이지에서 간편하게!

마무리하며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결코 다시 돌아오지 않아요.

육아휴직 급여를 정확히 알고 활용한다면

소득 걱정은 줄이고,

아이와의 소중한 추억은 더 길게, 더 진하게 만들 수 있습니다 :)